가느다란 내시경을 관절 안쪽으로 넣어 관절의 구조를 관찰할 수 있는 검사입니다.
관절경 검사는 X-ray, CT, MRI 달리 직접 눈으로 관절 안을 관찰할 수 있으며, 정확한 진단을 위해 활막 조직을 생검할 수 있습니다.
또한 검사와 동시에 필요할 경우 손상된 관절 내의 구조물을 봉합하거나 제거하고 관절 안을 세척할 수 있어 검사뿐만 아니라 치료의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우리 몸의 관절 중에 관절경 검사를 하게 되는 대표적인 관절은 견관절(어깨), 슬관절(무릎), 고관절(엉덩관절), 팔꿈치, 손목 및 발목 관절 등이 있습니다.

단순 방사선 사진이나 CT, MRI에서 관찰되는 이상 소견이 분명하지 않거나 이를 확진하기 위해 시행할 수 있습니다.
단, 최근에는 단순히 검사만의 목적을 위해서는 잘 시행되지 않고, 검사와 동시에 내시경을 이용해 손상된 관절 내 구조물을 봉합하거나 제거하고 세척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습니다.
관절 내 이상 조직에 대한 조직검사를 위해서도 시행할 수 있습니다.

1. 검사할 부위가 상지인 경우에는 전신 마취를 하고, 하지인 경우에는 척추마취를 합니다.
고관절 관절경 검사는 하지를 견인해야하기 때문에 전신마취를 하게 됩니다.
2. 관절주위의 피부를 약간 절개한 후 관절경을 삽입하여 검사를 시행합니다.
3. 검사나 치료적 목적으로 다른 처치와 같이 시행할 수 있기 때문에 검사 소요시간은 관절의 종류와 환자마다 다르지만 보통 30분 ~ 1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인공관절이란 관절염 등으로 손상된 관절 내에 인공 삽입물을 유치시켜 다시 매끄러운 윤활상태로 복원시켜 주는 것을 말합니다. 신체 부위별로 볼 때 고관절(엉덩이 관절), 슬관절(무릎 관절)이 먼저 개발되고 시술되었으며 현재는 어깨관절, 팔꿈치 관절, 손목관절, 발목관절까지 개발되어 주위에서 이러한 인공관절 수술을 받고 지내는 사람들을 많이 보게 됩니다.
특히 작년부터는 발목관절도 의료보험의 혜택을 받게 되었고 대부분의 병원에서도 보편적으로 시술을 시작하였습니다.

이 인공관절은 양측 관절면을 금속으로 만들고 이 금속은 뼈 시멘트로 고정시킨 후 폴리에틸렌을 금속 관절 사이에 삽입시킨 것으로 현재에도 이러한 모델의 인공관절이 전 세계적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폴리에틸렌을 이용하는 인공관절은 수명이 길지 못하여 젊고 활동적인 환자에게는 더욱 단단한 세라믹-세라믹, 세라믹-폴리에틸렌 관절면이나 금속-금속 관절면을 사용한 인공관절을 권유합니다.

인공관절수술을 받게 되는 환자로부터
"인공관절은 얼마나 쓰고 나서 다시 재수술 받아야 하나요?"
하는 질문을 많이 받는데
정답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평생 잘 쓸 수 있습니다." 입니다.
단 40대 이하의 일부 젊은 환자의 경우 한 번 정도 재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환자는 정상적인 절제된 생활을 하고 운동은 골프나 수영을 할 정도가 적당하며 달리기는 좋지 않습니다.
또 시술은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에게 받는 것이 중요하며 매년 한번 이상 정기적인 검진을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골절이란 골격의 연속성이 소실된 상태를 말하며, 그 손상 정도와 양상에 따라 단순골절로부터 여러 골절편을 형성하는 분쇄골절에 이르기까지 다양합니다. 또한 이러한 손상은 관절면을 포함해서 골표면의 어디든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단순 방사선 사진이나 CT, MRI에서 관찰되는 이상 소견이 분명하지 않거나 이를 확진하기 위해 시행할 수 있습니다.
단, 최근에는 단순히 검사만의 목적을 위해서는 잘 시행되지 않고, 검사와 동시에 내시경을 이용해 손상된 관절 내 구조물을 봉합하거나 제거하고 세척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습니다.
관절 내 이상 조직에 대한 조직검사를 위해서도 시행할 수 있습니다.

골절 부위의 피부와 연부조직에 열상이나 창상이 없는 경우를 폐쇄성 골절이라고 합니다.

개방성 골절 골절부위를 덮고 있는 피부와 연부조직이 손상되어 골절부위가 외부에 노출된 경우로 피부의 열상은 골절에 의하여 날카롭게 돌출된 골절면이나 직접적인 물리적 충격에 의하여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골절의 치료는 가벼운 보호에서부터 정복 및 고정의 방법까지 다양합니다.
골절치료의 궁극적인 목표는 골절편을 만족할만한 위치로 정복하여 골절부를 유합시키고, 기능 및 미관을 가능한 정상에 가깝도록 회복시켜 조기에 본래의 생활로 복귀시키는데 있습니다.

스포츠 손상 및 수술 전·후 체계적인 재활 운동을 통해 빠른 일상생활 복귀와 재발 방지를 도와주는 치료입니다.

손상부위의 혈액순환을 촉진하여 조직의 재형성을 촉진하는 치료법으로 물리치료나 약물치료 등의 방법으로는 큰 효과를 보지 못하는 만성 근골격계 질환을 치료하는 비수술적 치료방법입니다.

1. 혈관 생성을 촉진하고 혈류를 증가
2. 신경섬유에 자극을 주어 진통작용, 통증 역치증가
3. 손상된 조직회복
4. 석회질 등의 이물질 분쇄
5. 수술 후 혈전제거, 관절 구축 방지
6. 인대의 긴장력 강화

1. 부작용이 거의 없고 통증이 적습니다.
2. 일상생활 중 언제든지 치료가 가능합니다.
3. 획인적인 치료가 아니며 통증부위를 찾아내어 치료하는 맞춤형 치료입니다.

염증 또는 조직의 손상이 지속적으로 통증을 일으키면 말초 또는 중추 신경이 예민해지게 되어 조그만 자극에도 통증을 심하게 느끼는 상태가 됩니다.
이를 통증의 감작이라고 합니다. 또한 지속적인 통증은 신경자체에도 손상을 주어 자발적으로 통증을 일으키며 정신적으로도 우울, 불안, 수면장애등의 증상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통증의 원인이 되는 신경의 전도를 차단함으로써 예민해져있는 신경을 안정화 시키고, 신경 자체의 손상을 예방, 치료하여 통증을 줄이게 됩니다.
이러한 신경차단술은 척추에서 나오는 신경뿐만 아니라 안면신경, 몸신경, 교감신경등 우리 몸에 광범위하게 적용할 수 있습니다.

척추뼈 사이의 공간으로 신경을 싸고 있는 경막, 바로 바깥쪽까지 바늘을 위치시킨 후 항염증제와 유착박리제를 주입해 직접적으로 염증을 가라앉히고 통증을 제거해 자율신경계의 정상적인 반응을 유도하는 치료법입니다.
염증과 부종을 완화하고 과흥분된 신경을 안정시켜 통증을 없애며 근골격계의 균형을 맞춰 급성, 만성 통증 질환을 치료하는 효과적인 치료법입니다. ​허리 염좌 환자의 통증 치료에 효과적이며 시술 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한 치료법입니다.
물리치료, 운동치료 등을 병행하면 효과가 더욱 좋습니다. ​

열, 광선, 전기, 초음파, 중력, 기계적인 힘 등 다양한 방법을 사용하여 신체의 조직을 치유하고 동증을 완화시키는 치료방법을 의미합니다.
물리치료에는 매우 다양한 종류의 치료방법이 존재하며 물리치료 효과로 통증의 제거, 근육의 경직 완화, 관절의 변형예방 및 교정, 관절운동범위 증가, 근력의 유지 및 강화 등의 물리치료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물리치료와 다른 특수물리치료 방법으로 물리치료사의 손을 이용하여 척추와 관절이 바르게 정렬되도록 해주어 변형된 척추와 관절의 상태를 회복시키고 정상적으로 사용 가능하도록 하는 치료법입니다.